1) 정의
- LED 발광 소자를 투명한 기판(FPCB, 강화유리, 아크릴 등)에 배열해 만든 전광판.
- 화면이 꺼져 있을 때는 뒷면이 보이는 구조 → 유리창, 쇼윈도, 파사드 등에 설치해도 시야가 가려지지 않음.
- 기존 전광판 대비 개방감과 심미성이 뛰어남.
2) 구조적 특징
- 투명 LED 바(Bar) 구조: 가로/세로 바 형태로 LED 소자가 배치되고, 바 사이 공간이 투명 → 투과율 60~90%.
- 전선/회로 숨김 설계: 배선은 기판 내부 또는 투명 가이드로 처리.
- 경량 프레임: 유리창에 직접 부착 가능(양면 테이프·브래킷).
3) 기술 사양
- 픽셀 피치: P2.5 ~ P10 (주로 P3.9 × 7.8, P10 × 10 등 비율형)
- 투과율: 60% ~ 90%
- 밝기: 3,000 ~ 6,500 nit (실외형은 8,000 nit까지 가능)
- 주사율: 1,920Hz ~ 3,840Hz
- 소재: 강화유리, 아크릴, 투명 필름
4) 장점
- 높은 개방감: 매장 내부가 보이면서 광고 송출 가능
- 가벼운 무게: 일반 전광판 대비 50% 이상 경량
- 설치 용이: 유리창 부착형, 천장 매립형 가능
- 에너지 절감: 흑백 배경 없이 광고만 송출 → 소비전력 30% 절감
- 디자인 효과: 쇼윈도·빌딩 외벽을 현대적 이미지로 연출
5) 단점
- 고해상도 한계: 픽셀 피치가 넓어 근거리(2~3m)에서는 화질이 떨어짐
- 밝기 한계: 일반 전광판 대비 최대 밝기↓ (강한 직사광선 환경에서는 제약)
- 내구성: 구조상 방수·방진이 일반 전광판보다 약할 수 있음 (실내/세미실외 위주)
- 비용: 기존 SMD 전광판보다 단가↑
6) 주요 활용 분야
- 리테일 매장 쇼윈도
- 매장 내부와 광고 콘텐츠를 동시에 노출 가능
- 대형 건축 파사드
- 건물 외관을 가리지 않으면서 미디어 파사드 구현
- 자동차 전시장
- 차량 내부를 보이게 하면서 광고 영상 송출
- 공항·역사 안내판
- 유리 벽체와 결합한 투명 정보 디스플레이
- 전시/박람회
- 개방형 부스에서도 활용 가능
7) 도입 체크리스트 ✅
- 관람거리: 최소 5m 이상 확보해야 화질이 선명
- 밝기/조도 환경: 직사광선 환경이면 고휘도(6,500 nit↑) 모델 필요
- 유지보수 방식: 전면 서비스 가능한지 확인
- 내구성: 실외 설치 시 반드시 IP 등급(방수/방진) 확인
- 전력/운영비: 일반 LED 대비 절감 효과 검증
8) 정리
투명 LED 전광판은 유리창/쇼윈도 광고의 최적 솔루션으로,
👉 개방감·디자인·에너지 효율을 제공하지만,
👉 해상도·밝기 한계와 비용 부담을 고려해야 합니다.